사는 이야기

도암대(예천군 감천면 진평리)

석송령 2010. 6. 14. 00:13

 

 

도암대

 

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도 잡을 수도 없다.

초등학교때 소풍간 기억도 있고

정자 밑으로 아주 깊은 소가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난다.

어렸을 땐 정자가 높아 무서워서

감히 올라갈 생각도 못했던 곳

이제는 정자밑의 깊은 물도 없고

크고 높던 정자도 이젠 두렵지 않다

다만 세월의 흐름에 잡초가 무성하고

쓰러져가는 하나의 정자일 뿐

50여년의 성상에 이렇게 많은 변화가 왔을 줄.......

그러나 사람을의 관심에서 벗어나고 관리가 없어서

다 쓸어져 가는 아까운 오래된 건물일 뿐이다.

 

보수라도 제대로 하지 어떻게 베니어 판으로 천정을

보수하여 건축물을 흉측하게 만들었나?

 

 성암이 썼다는 안내문

 쓸어질 것만 같은 대문

 

 도암대 옆 넓은 바위는 선비들이 쉬기에는 안성맞춤

 

 

 아름답고 멋있는 모양은 그대로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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