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지랑이는 먼저 가고
뒤따라온 꽃 소식을 가지고
청남대를 향했다
청담대가 콧대가 높아서
3번째 방문에 문을 열었다
제가 얼마나 잘 났기에
그렇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지
오늘은 꼭 봐야지
함께 가는 곳은 좋은데
왜 아직도 그리 맞지 않는지
좀더 세월이 흘러야 하는지
답답한 심경으로
각자 갈길을 걸어가 본다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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