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는 이야기

본체를 알자!

석송령 2011. 7. 3. 16:10

 

 

 

 

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

 

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

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다.

"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."

"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?"

"잠간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

옷걸이들을 그 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."

 

-정채봉의 <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.> 중에서

 

 

 
 
 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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